된장 담그는 법
된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 식품으로,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합니다. 직접 담근 된장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맛이 있으며, 화학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만들어 더욱 건강합니다. 된장을 담그는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만든 된장은 오랜 시간 숙성될수록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된장을 담그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새로운 조리법도 소개하겠습니다.
된장 담그기 준비물
재료용량
| 메주 | 5kg |
| 굵은 소금 | 3kg |
| 물 | 10L |
| 삶은 콩 | 5kg |
| 누룩가루 | 200g |
| 고추씨 | 50g |
| 참숯 | 적당량 |
| 대추 | 10개 |
| 말린 고추 | 5개 |
된장 담그는 과정
1. 메주 만들기
- 콩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불립니다.
- 불린 콩을 4~5시간 동안 푹 삶아줍니다.
- 삶은 콩을 곱게 으깬 후, 네모난 덩어리로 만들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합니다.
- 건조된 메주를 따뜻한 곳에서 2~3개월 동안 발효시킵니다.
2. 장 담그기
- 메주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 소금물(소금 3kg과 물 10L를 혼합하여 끓인 후 식힌 것)을 준비합니다.
- 항아리에 메주를 차곡차곡 쌓고,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 항아리 입구에 참숯, 고추씨, 말린 고추, 대추 등을 넣어 잡균 번식을 막습니다.
- 항아리를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고 40~50일간 숙성시킵니다.
3. 된장과 간장 분리하기
- 숙성이 끝난 메주를 건져낸 후, 간장을 걸러냅니다.
- 건져낸 메주를 으깨어 된장으로 만들어 항아리에 보관합니다.
- 간장은 다시 숙성시켜 된장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음식 | 설명 |
| 보리밥 | 된장과 궁합이 잘 맞아 고소한 맛을 더합니다. |
| 배추쌈 | 된장을 곁들여 먹으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두부구이 | 구운 두부에 된장을 곁들이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
새로운 조리법
- 된장찌개: 기본적인 된장찌개에 감자와 버섯을 추가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된장소스 스테이크: 된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를 만들어 소고기 스테이크에 곁들이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된장 파스타: 올리브오일과 된장을 섞어 파스타 소스로 활용하면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주류 및 칼로리 정보
| 주류 | 이유 |
| 막걸리 | 된장의 깊은 맛과 잘 어울리며 소화도 돕습니다. |
| 청주 | 담백한 된장 요리와 궁합이 좋습니다. |
| 레드 와인 | 된장을 활용한 스테이크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
| 음식 | 1인분 칼로리 |
| 된장찌개 | 약 150kcal |
| 된장 비빔밥 | 약 500kcal |
| 된장소스 스테이크 | 약 600kcal |
된장을 직접 담그는 과정은 시간이 걸리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며 깊어진 감칠맛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숙성될수록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만든 된장은 화학 첨가물이 없고, 소화에도 좋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된장은 단순히 반찬이 아닌 한국인의 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품입니다. 직접 담가 먹는 된장의 매력을 한 번 경험해 보면 그 깊은 맛을 잊기 어려울 것입니다. 특히, 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함께 잘 어울리는 음식, 주류까지 고려하여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된장 담그는법 자주 하는 질문
1. 된장을 담글 때 곰팡이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된장을 숙성하는 과정에서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발효 과정입니다. 하지만 검거나 푸른 곰팡이가 생겼다면 해당 부분을 제거하고, 된장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된장은 얼마나 숙성해야 하나요?
최소 6개월 이상 숙성해야 맛이 깊어지며, 1년 이상 숙성하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된장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깨끗한 환경과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항아리와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잡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된장을 보관하는 최적의 장소는 어디인가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습하거나 온도가 높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담그기 좋은날
된장, 간장 담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어른들 말씀에
맛좋은 장을 담그려면 알맞은 시기에
담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구체적인 날짜로는
음력 정월 말날인 오일 또는 그믐
손없는날, 병인일, 우수, 입동일, 춘,추분일, 삼복일에 장을 담그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믿어
장 담그기 좋은날 이라고 했다네요.
또한 큰달에는 1일, 7일, 11일, 17일, 23일 좋고
작은달에는 3일 12일 16일에 좋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장맛이 다른것은 소금물의
농도가 다르고 물맛이 다른것이 이유가 되는데요.
장을 담는 소금물의 농도는
메주가 소금물 위로 1cm 정도 떠로르면 적당한 염도라고 할수 있다네요.
날달걀을 뛰워 염도를 측정할 수 도 있는데.
통전만한 크기로 위로 떠오를때 염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또한 장을 담그는 시기에 따라서 염도를 달리해야 하는데
시기가 늦을수록 짜게 담가야 한다네요.
음력 1월장이면 달걀을 띄웠을때
100원짜리 동전만큼 떠오르면 되고
음력 3월장이면 500원짜리 동전만큼
떠오를때
적당한 염도로 볼수 있다네요
좋은메주 고르기
좋은 메주는 잡균이 번식하지 않고
영양성분의 분해효소를 만드는 세균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재래색 메주의 경우 전적으로
공기중에 있는 균이 들어가 번식하게 되므로 메주 띄우는 장소에 따라 장맛이 크게
좌우 됩니다
표면이 잘 말라 있고 노르스름하며 속은 약각 말랑말랑한것을 고르면 된다고 합니다
메주의 곰팡이는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어야 좋은 것이며 검은색 이나 푸른색을 띠고 있는것은 잡균이 번식 한거래요
올해도 좋은 메주로
잘 골라 준비 했어요.
된장 담그는법
먼저 메주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요
깨끗이 씻어 말린 메주를
잘 소독한 항아리에 소금물과 함께 넣고
그위에 건고추 숮 대추 등을
넣어 줌 끝~!
참 쉽죠?
요렇게 해서
40일 정도 숙성 발효시켜 간장이 우러나면
메주는 건져내고
간장은 걸러냅니다.
이걸 장 가르기라고 하더라구요.
장 가르기
간장을 걸러내고 남은 메주덩이를 부수어
고루섞은 다음 싱거우면
소금이나 걸러낸 간장을 약간섞어 버무립니다
소독한 항아리의 밑바닥에 소금을 약간 뿌린뒤
버무려둔 메주를 꾹꾹 눌러 담고 그위를
소금으로 하얗게 덮어 둡니다
요렇게 해서
한달 정도 숙성시키면
맛있는 된장이 완성되어요~~
모충동자원봉사대
해마다
모충동자원봉사대 에서는
장담그기 좋은날
정성으로 장을 담아
그것을 판매 하여
그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
반찬봉사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어요.
올해도 맛있게 잘 숙성되어져서
완판하길 바래봅니다.ㅎ
우리콩으로 만든
우리된장
최고의 항암식품이 된장인거 아시죠?
된장은 영양이 풍부하고
우리콩으로 만든 재래 된장의 함암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된장에 함유되어 있는 키토올리고당은
항암.항균 작용에 폐암억제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어 마늘과 함께 최고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네요
또한
된장은 단백질 함량이 놓고
아미노산, 구성도 좋아
소화율이 놓고, 된장속의
필수지방산은 피부병 예방 및 혈관질환 예방
정상 성장등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간장
간장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콩이 발효되면서
아미노산과 당분, 비타민, 알코올과 유기산, 염분이 주성분으로 변하는데요.
이것이 발효되면서
구수한 맛, 단맛, 고유향미, 짠맛이
묘하게 조화된
천연 조미료로 변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